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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신메뉴]시즌 스페셜 메뉴 골든펄 돌체 밀크티 내돈내산 후기

DAMILOG 2022. 6. 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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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애정 하는 음료 버블티.
그중에서도 공차가 최애인데 신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지체 없이 달려갔다.
평소에도 밀크티 종류를 제일 좋아하는데 마침 이번 신메뉴도 밀크티 종류가 있어서 기대했다.

이번 골든펄 시즌 음료는 네가지 종류가 있다.

골든펄 돌체 밀크티, 골든펄 돌체 밀크티 스무디, 골든펄 딸기 캐모마일티, 골든펄 망고 패션프룻 그린티

당연히 돌체 밀크티를 제일 먼저 먹어봤지만 딸기 캐모마일티도 무슨 맛일지 궁금하긴 했다.

(먹어보지는 않음)

스무디랑 밀크티 중에서 약간 고민을 했지만 스무디는 너무 달다는 후기가 있어서 밀크티로 선택.
기본적으로 연유가 들어간 음료인 만큼 달 것같아서 당도는 30으로 골랐다.

집에 가서 먹으려고 포장 후 총총..
공차 매장이 완전 집 근처에는 없고 한정거장 정도 걸어가야 하는 거리에 있어서 도착하니까 얼음은 꽤 녹아있었다,,

블랙밀크티보다는 살짝 연한 색감.
타피오카 펄 대신 골든펄이라는게 들어있다.
평소에는 블랙밀크티+펄 조합이 최애였는데 이것도 취저일지.

잘 섞어서 마셔보는데 너무 맛남.
연유가 들어가서 그런지 기존 밀크티에서 좀 더 부드럽고 달달해진 맛.
블랙밀크티가 좀 쓰게 느껴졌던 사람한테 너무 잘 맞을 것 같다.

골든 펄은 타피오카 펄보다 좀 더 쫄깃한 느낌.
더 가볍게 쫀득쫀득한 느낌이다.
골든 펄도 합격.

따로 펄 추가하지 않아도 충분히 들어있다.
저번에 그릭요거트 밀크티 크러쉬를 먹어보고 정말 실망해서 신메뉴에 대한 기대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 골든 펄 같은 경우는 성공이었다.
맛있어서 요즘 자주 사 마시는 중.

음료 자체가 달달해서 당도는 30으로 해도 충분했다.
0으로 해서 먹어도 달달할 듯.

버블티 종류는 상큼한 것보다 밀크티나 초코 종류를 더 좋아하는 편인데 그래서 더 취향저격이었던 이번 신메뉴.
펄도 타피오카 말고 다른 펄들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골든 펄은 더 쫄깃함이 살아있어서 음료랑도 잘어울리고 맛있었다.

 

골든펄 밀크티 스무디도 있어서 다음에 먹어볼까 했지만 밀크티도 충분히 단데 스무디는 너무 달 거 같아서 밀크티만 꾸준히 마시는 중.
단종되면 아쉬울 것 같다,,

오래오래 팔아주세요,,

 

 

+ 기왕이면 카라멜 밀크티도 재출시해주면 좋겠다,,,(한때 최애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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